“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새로 설계해야 한다.삼성이 HBM 공급에 성공할 것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005930)의 HBM 공급 지연을 두고 ‘설계 문제’를 처음 거론했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외에 삼성 제품도 받을 것이라는 점 자체는 부인하지 않은 셈이다.
황 CEO는 심지어 이번 신제품에 마이크론을 탑재한 이유를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 메모리를 만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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