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 반환을 주장하는 배경으로는 미국이 앞마당으로 여기는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견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 확보를 위해 군사 또는 경제적 강압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컨설팅 기업 '전략 리스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CK 허치슨과 중국 공산당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회사가 파나마 운하 항만을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 모회사와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보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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