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소 20조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정부가 상반기 예산 67%를 조기 집행하겠다고 했지만, 이 정도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이겨내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추경으로 심리 진작 효과를 마련하고 내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의원은 "지난주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주요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는데 지역화폐 예산은 2조원으로는 부족하고 4조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의견 제기가 있었다"며 "민간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추경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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