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1심 '징역 2년'…'불법 정치자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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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1심 '징역 2년'…'불법 정치자금 수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송 대표는 2021년 3∼4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총 6650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 6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송 대표 뇌물 혐의에 대해선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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