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유도팀 창단식을 열었다.
고자람 초대 감독을 필두로 한 부안군 남자 유도팀은 국가대표인 이은결(73㎏급)과 김재윤·여예준·최도훈(100㎏급), 김영웅(66㎏급), 송광일(60㎏급) 등으로 구성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남자 유도팀 창단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유도팀이 지역의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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