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던 국선 변호사에게 기습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22일 오전 11시께 대전지법 형사 항소부 법정에서 자신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에게 기습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대전교도소에 구속된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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