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보고서 허위 작성' 전 청주소방서장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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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보고서 허위 작성' 전 청주소방서장 징역형 집행유예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방관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거됐다.

서 전 소방서장 등은 사고 발생 전 대응 1단계를 발령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이런 조치를 한 것처럼 상황보고서 및 국회 답변자료에 허위 사실을 기재해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참사 책임과 관련해 제방 공사 현장소장, 행복청·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경찰관 등 사고 책임자 30명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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