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짓는 아파트가 무너져 6명의 작업자가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3주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HDC)의 책임을 묻는 행정 처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8일 서울시와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시공사인 HDC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 조치는 3년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전 2021년 6월 HDC가 원청사인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는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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