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때려놓고 재판서 거짓 증언까지 시킨 30대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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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때려놓고 재판서 거짓 증언까지 시킨 30대 벌금 500만원

동거녀를 폭행해 다치게 해놓고 법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거짓 증언을 시킨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실제 B씨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과정에서 했던 진술을 바꿔 합의서가 아니라, 술 때문에 폭행당한 것처럼 거짓 증언했다.

재판부는 위증한 B씨에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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