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내외적으로 신인도에서 위기에 있는 상황이지만 경제·산업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미국에 우리 기업의 투자가 집중된 상황에서 우리 경제 운영에 매우 중요한 한미 동맹이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게 갈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해 방문했다"고 방미 의의를 설명했다.
안 장관은 켐프 주지사가 우리 기업의 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그가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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