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캡틴' 손흥민(32)이 "지난 10년과 앞으로 보낼 1년이 매우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앞으로 1년을 더 있게 됐다.나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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