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으로 되살린 원조 뱀파이어 영화…'노스페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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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되살린 원조 뱀파이어 영화…'노스페라투'

1830년대 독일, 엘렌(릴리 로즈 뎁 분)과 토마스(니콜라스 홀트)는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다.

영화 '노스페라투'는 오랜 기간 악몽에 시달린 여성과 뱀파이어 백작 올록(빌 스카스가드)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원작의 이런 표현을 대신해 핏빛 이미지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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