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아직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지 못한 만큼 고부가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쉽지 않고 중국의 저가 공세까지 이어져 올해에도 반도체 사업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일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에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당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전체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며 "전체 HBM 사업 내 HBM3E 매출 비중은 3분기에 10% 초중반 수준까지 증가했고 4분기에는 50%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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