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41)가 이정후(26)의 소속팀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계약을 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8일(한국시간) "벌랜더가 1년 1천500만달러(약 218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며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벌랜더의 MLB 통산 성적은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3천416탈삼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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