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에 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면서 "과거 현대경제연구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서 경제 전체 생산 유발액 4조2000억, 부가가치 유발액 1조6300억 등에 영향 미치는 것을 분석한 바 있다"고 했다.
또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1월27일 공휴일 지정으로 좀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을사년 설 연휴가 되길 기원하면서 임시공휴일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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