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 스페인 등 117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CJ ENM이 8일 밝혔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현지 관객을 만나고 있고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에서는 이달 말께 개봉을 앞뒀다.
나머지 나라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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