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발송하는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최대 13%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특급우편 요금 할인은 기본 10%이며,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때 추가 3% 할인이 적용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