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 행위인 딥페이크로 성적 이미지 만들기만 해도 처벌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영국 법무부는 7일(현지시간) 향후 정부가 발의할 '범죄치안법안'에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로 성적인 이미지나 영상을 만든 사람을 처벌하는 벌칙 조항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페이크 이미지를 포함한 사적인 이미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공유를 위협하는 것은 현재도 2003년 성범죄법과 2023년 온라인안전법상 불법이지만, 새 법안에 따르면 공유 여부와 관계 없이 제작 또는 촬영만으로도 범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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