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뚜이·흥국 마테이코, 7일 V리그 데뷔전 치른다…"최선 다해주길" [장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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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뚜이·흥국 마테이코, 7일 V리그 데뷔전 치른다…"최선 다해주길" [장충 현장]

흥국생명은 지난 2일 폴란드 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마르타 마테이코(등록명 마테이코)를 일시 교체 외인으로 데려왔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마테이코는 무척 흥미로운 선수다.팀에 아포짓이 필요해 뽑았다"며 "아직 온 지 얼마 안 돼 평가를 내리긴 어려우나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선수라 본다.투트쿠와는 배구 스타일이 달라 적응하는 데 시간은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마테이코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V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며 "한국 배구는 다른 리그와 많이 다르다.오늘(7일)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는 것만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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