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24년 올해의 관세인에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시장을 개척한 박종호 통관국 보세산업지원과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사무관 등은 이에 지난해 1월 국내 수출입 제품을 가공하는 종합보세구역(오일탱크)에서 석유제품 블렌딩이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규정을 마련했고, 이는 지난해 7월 평택항 종합보세구역인 현대오일터미널에서 만든 블렌딩 석유제품이 수출하는 성과로 이어졌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연 40만톤(t), 4000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관세청이 지난해 2월 발표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 수립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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