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사람은 산다’ 콧대 높은 명품 가격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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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사람은 산다’ 콧대 높은 명품 가격 줄인상

고금리 고환율로 소비 침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줄인상하고 있다.

앞서 LVMH 계열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도 지난 2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을 10% 안팎 인상했다.

소비 심리가 급격히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을 올리면 매출 감소로 이어져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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