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임오경 "尹, 집무실 용산으로 옮기고도 靑 65회 이용…재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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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임오경 "尹, 집무실 용산으로 옮기고도 靑 65회 이용…재이전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7일 대통령실이 대규모 예산을 들여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했음에도 여전히 청와대에서 행사를 열어왔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재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의 관람객 수가 매년 감소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임 의원은 "혈세를 들여 옮긴 용산 대통령실의 구조가 각종 행사 개최에 부적합한 탓에 청와대 영빈관을 65차례나 이용한 것"이라며 "차기 정권에서는 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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