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과 쿠바 등 9개국의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9층에서 9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주관했다.
최 대행이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대사 중에는 반년 가까운 대사 공백 끝에 지난달 27일 부임한 다이빙 중국대사, 한-쿠바 수교 11개월 만인 이달 5일 입국한 클라우디오 라울 몬손 바에사 쿠바대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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