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정진석 비서실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관련자들을 무고죄로 고발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정 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주현 민정수석,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 대통령실 참모 5명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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