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고래협력프로젝트의 피해 규모와 양상을 전국적인 규모의 범죄로 판단, 고래협력프로젝트 집중수사관서를 지정했다.
이외에도 충남경찰청은 전국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고 고래협력프로젝트 사건 또는 고래협력프로젝트로 의심되는 사건을 추가적으로 취합하고 있다.
이미 본보가 확인한 고래협력프로젝트 관련 사건만 해도 서울시와 강원도 사례가 있었던 만큼, 집중수사관서의 전국 단위 수사가 시작되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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