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수도 인근 학교서 폭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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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수도 인근 학교서 폭발 2명 사망

나이지리아 수도 인근 학교에서 급조폭발물(IED) 폭발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수도 아부자 인근 마을에 있는 창가야르 사니 우트만 이슬라미야 학교에서 학교를 방문한 남성 3명이 가져온 급조폭발물이 폭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베란다에서 급조폭발물을 조작하던 남성 2명이 폭발로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인근에 있던 여성 1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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