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김혜성, 다저스 2루 주인되나?… 현지 매체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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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 김혜성, 다저스 2루 주인되나?… 현지 매체 "가능성 높아"

현지 매체가 2025시즌 LA다저스의 주전 2루수를 김혜성이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의 내야수 개빈 럭스가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것을 평가하며 "김혜성이 다저스의 선발 2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선발이 아니더라도 로스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순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럭스 트레이드로 김혜성을 위한 길을 내면서 로스터에 역동성을 부여했다.미래를 위한 유망주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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