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함 건조 동맹국 이용할 수도”···국내 조선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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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함 건조 동맹국 이용할 수도”···국내 조선주 일제히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함 건조를 동맹국에 위탁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국내 조선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6일(현지시간) 휴 휴잇 라디오 쇼에서 “우리는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 we'll use allies also in terms of building ships )”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에 국내 조선주 및 조선기자재주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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