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평가원은 7일 발간한 주주총회 의안 분석자료에서 고려아연의 이번 주총과 관련해 “장기지속성장과 주주권익 측면에서 현 경영진이 바람직하다”며 현 경영진에 대한 찬성표를 권고했다.
한국ESG평가원은 이에 대해 "미래성장 전략이 뚜렷하고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경영실적 및 주주환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등에서 고려아연이 영풍 대비 우월하다”며 “MBK라는 사모펀드 경영은 한계기업 턴어라운드에서 효과가 크지만 실적과 재무구조가 우수한 고려아연 경영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고, 기업가치 제고에 우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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