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최정예 기갑부대로 꼽히는 제155 기계화 여단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해외에서 훈련받은 첫 우크라이나 부대였는데 프랑스에서 전투 훈련을 받은 이들이 무더기로 탈영했다는 보도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미하일로 드라파티 우크라이나 육군 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155 기계화 여단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며 탈영 보도를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유명 군사 블로거 유리 부투소프는 이 부대 병사 2천300명 가운데 1천700명이 전투에서 싸워보지도 않고 탈영했으며 프랑스에서 훈련 도중 도망친 병사도 50명에 달한다고 폭로했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