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이 총 340.7억달러(약 50조원)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수주 금액 340.7억달러 중 155.2억달러(약 46%)가 중동에서 수주한 금액으로, 2022년 11월 이후 중동 국가와의 고위급 경제 외교 성과가 대형 프로젝트들의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소(16.8억달러, 2024년 10월) 수주 등 동유럽 지역에서만 총 47.1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유럽에서의 수주 금액은 2023년 대비 250.6% 증가한 65.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삼성E&A의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SAF, 지속가능항공유) 정유 시설(9.5억달러, 2024년 12월) 수주 등에 힘입어 동남아 지역에서도 2023년 대비 79.1% 증가한 33.9억달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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