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돼 연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이에 반대하는 단체의 집회가 재개됐다.
'촛불행동'은 오후 3시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대통령경호처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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