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사건 등에 대한 특검의 수사 보고서를 비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변호인들은 이날 법무부와 법원에 잭 스미스 특검이 수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스미스 특검은 기소 포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수사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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