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추위에 대비해 노숙인·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고,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이번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대응하겠다"며 "국민께서는 방한용품을 철저히 착용하고, 제설작업 시 주변 위험 요인을 먼저 확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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