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7일 서울 종로구 헌재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여권에서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 진행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발언을 연일 내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 입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하고 있으며 여야를 떠나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피청구인) 측 대리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헌재 탄핵심리 과정에서 국회 측이 내란죄 철회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내란죄를 철회한 것은 소추 사유의 중대한 변경으로 (헌재의) 각하 사유”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헌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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