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5년 차 시즌을 앞둔 내야수 김휘집(NC 다이노스)과 프로 4년 차 투수 최지민(KIA 타이거즈)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후배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휘집은 한 신인 선수가 '자신이 상상한 신인 시즌 모습이 시즌 끝나고 얼마나 바뀌었나'라고 질문하자 "신인 때 의욕만 앞서면 정말 다칠 위험이 크다"고 했다.
이어 '엠엘비파크'와 '디씨인사이드' 등 대규모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를 언급하고는 "그런 거 많이 보면 안 된다.그것에 흔들리면 진짜 내 야구를 못 한다.내 경험이기도 하다"며 "욕먹는 거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야구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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