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강사, 업무상과실치사 재판 중 음주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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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강사, 업무상과실치사 재판 중 음주운전까지

전직 스킨스쿠버 무등록 강사가 과실로 교육생을 익사하게 한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음주운전까지 해 항소심에서 병합 판결을 받았다.

A씨는 2022년 전남 고흥군의 한 섬 인근에서 교육생 2명을 상대로 잠수 교육하다 1명 교육생을 혼자 헤엄치게 해 실종된 후 사망(익사)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1심에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은 업무상과실치사 재판이 한창이던 2023년 11월에는 고흥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6%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별도 기소돼 해당 1심에서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점이 고려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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