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세종시 전체에 한글문화도시 이미지를 입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로명과 건물명부터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뒤 "이응다리, 행복누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부터 해외 방문 시 전달하는 선물까지 한글문화도시의 색깔이 배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도시 전체에 한글문화도시라는 이미지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모든 부서가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업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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