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 평가 58위(2024년 기준) 건설업체 신동아건설이 유동성 악화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분양계약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7일 업계와 HUG 등에 따르면 현재 신동아건설이 단독·컨소시엄으로 분양사업과 시공을 추진 중인 사업장은 총 7곳 1조1691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단독 시공 사업장 가운데 82가구의 분양보증을 받은 경기 의정부역 신동아파밀리에 2블록Ⅰ은 공정률 96%를 넘겨 올 3월 준공을 앞뒀지만 50가구가 미분양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