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보호하는 ’임차권 등기신청’ 지난해 역대 최다...지방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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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보호하는 ’임차권 등기신청’ 지난해 역대 최다...지방서 급증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사기 피해가 지방에서 급격히 증가한 실태가 파악됐다.

먼저 부산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은 전년보다 83% 증가했다.

전세사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던 서울과 인천의 임차권 등기 신청 건수는 전년보다 각각 23.5%, 8.8% 줄어들며 전세 피해가 비교적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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