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좁아진 손흥민(32)을 두고 이적설이 분분한 가운데 유럽 현지 매체들이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를 손흥민의 새로운 둥지로 거론하고 나섰다.
매체는 "중개인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이름이 전해진 또 다른 선수는 손흥민이다.(영국의) 더선은 어제 바르셀로나가 올해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과 이미 접촉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6천만유로(약 918억원)의 거금을 들여 미드필더 다니 올모를 영입했으나 라리가의 샐러리캡 제한 규정에 걸려 리그 출전 선수로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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