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빈집서 의문의 화재…범인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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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빈집서 의문의 화재…범인은 '고양이'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를 건드려 불이 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12월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전기레인지 화재.(사진=뉴시스) 인천소방본부는 2020년부터~2024년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반려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시 집주인이 없는 빈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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