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64.9%로 나타났다.
독감 주사제 등과 같은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15.2%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한 영향이 크다 연도별 건강보험 보장률 요양기관 종류별 보장률은 △상급종합 70.8%(-0.7%포인트) △종합병원 66.1%(-1.7%포인트) △병원 50.2%(-1.2%포인트) △의원 57.3%(-3.4%포인트)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종합병원급 이상은 전반적인 비급여 증가로, 병원급의 경우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 등 신규 비급여 발생과 치료재료 중심의 비급여 증가로 보장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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