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병원 접근성, 시군구별로 최대 5.8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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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병원 접근성, 시군구별로 최대 5.8배 격차"

고령화 속에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지역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의원 등 일차의료기관만 놓고 봐도 서울(16.45명), 대전(16.04명), 대구(14.39명) 등 접근성 상위 시도와 경북(9.02명), 강원(9.16명), 전남(9.82명) 등 하위 시도의 격차가 컸다.

2019년 기준 전체 의료기관 접근성 상위 지역은 서울 성동구(22.54명), 서울 강남구(22.48명), 서울 서초구(21.08명) 순이였고, 하위 지역은 강원 횡성군(3.86명), 경북 청송군(4.04명), 전남 화순군(4.0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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