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용·승진시 적용한 '다양성 정책' 4년만에 폐기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임직원들의 고용과 승진에 도입했던 '다양성 정책' 중 일부를 4년 만에 폐기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대학 입학에서 '적극적 차별해소 정책'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2023년 연방대법원 판례에 따른 것이라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2023년 대법원 판례 이후로 "변화하는 법적 여건"과 다른 기업들의 조치를 감안해 정책을 재검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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