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목숨 건 해상탈출 계속…로힝야 난민 264명 인니 도착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260명이 넘는 로힝야족 난민들을 태우고 바다를 떠돌던 목선 2척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인도네시아 최서단 아체주 앞바다에 2척의 목선이 발견됐다.
목선 2척에 타고 있던 이들은 로힝야족 난민 264명으로 남성 117명, 여성 14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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