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빠르게 끝내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영토 문제에 있어서 '현실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프랑스 대사들의 신년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영토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논의를 해야 하며 이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서는 프랑스가 그의 '견고한 동맹'이 될 것이라면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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