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괌에서 8년 만에 1차 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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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괌에서 8년 만에 1차 전지 훈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스프링캠프지를 변경했다.

삼성 구단은 7일 "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1차 훈련 캠프를 일본 오키나와가 아닌 미국 괌에서 열기로 했다"며 "괌에서 1차 훈련을 하는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괌에선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2월 4일 귀국한 뒤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차 전지 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떠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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