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포항형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세계적인 빅테크 허브 클러스터 미국 시애틀을 방문했다.
같은 날 방문단은 세계적 디지털·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를 방문해 임헌민 MS 수석 기술책임자와 시애틀 한인 IT 비영리단체 '창발'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안혜선 M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만나 AI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MS만의 혁신전략을 소개받았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시애틀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태동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빅테크 허브 클러스터 도시"라며, "기업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시애틀의 성장전략을 포항에 접목해 포항시가 중점 육성 중인 디지털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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