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부상 없이 풀타임"...MLB 두 번째 시즌 맞이한 이정후, 12일 미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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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부상 없이 풀타임"...MLB 두 번째 시즌 맞이한 이정후, 12일 미국 출국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시즌을 시작한다.

이정후는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목표로 삼았던 빅리그에 진출했다.

이정후는 "정신적으로도 더 성숙한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2년 연속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오래 있지 못했다.2025년은 풀타임으로 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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